LOTTERIA · BITE OF SEOUL. 친숙한 국내 패스트푸드에서 한국에서 시작해 세계 도시로 확장하는 현대 K-QSR로 재해석한 비공식 리브랜딩. 새 심볼 BITE ARCH를 중심으로 패키징, 공간, 유니폼, 굿즈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확장했습니다
2024년 말부터 롯데리아가 적용한 TASTE THE FUN, 간결해진 BI, 한글 자소 기반 K-정체성 방향을 먼저 조사했습니다. 이 방향을 복제하지 않고, 패키징과 공간 경험을 중심으로 별도의 디자인 시스템을 짜 넣었습니다
브랜드의 다음 축은 ‘한국에서 시작해 세계 도시로 확장하는 K-QSR’. 국내에서 익숙한 브랜드가 서울발 감각으로 도쿄, 파리, 뉴욕에 놓였을 때도 여전히 롯데리아여야 한다 — 이 명제에서 출발했습니다
시스템의 초점은 세 가지입니다 — 어디에 놓아도 알아보는 기하학적 심볼, 여러 개가 나란히 놓였을 때 리듬이 되는 연결형 패턴, 그리고 이 리듬을 도시에서 재현하는 공간 설계입니다
새 심볼은 둥근 버거 번, 도시의 아치형 입구, 한입 베어 문 흔적, 알파벳 L의 음각을 하나의 기하학에 결합합니다. 각 요소는 브랜드가 확장될 방향을 시각적으로 압축합니다
심볼은 패키지 한 면에만 놓이지 않습니다. 여러 용기를 나란히 두면 하나의 연결된 리듬으로 흐르도록 설계했습니다. 버거박스, 감자 컵, 음료 컵, 사이드 컨테이너 — 각각이 독립적이면서도 트레이 위에서 만나면 완결된 그래픽이 됩니다
패키지 구조는 종이 기반이고 잉크는 최소한으로 쓰며, 잠금은 조립 스티커나 접착 없이 탭 하나로 여닫는 물리 구조로 설계했습니다. 매장 회수 시 재활용 분류가 쉬워집니다
그리고 통합 캐리어. 6칸 그리드 안에 버거, 사이드, 음료 두 잔이 정확히 맞물려 들어갑니다. 포장 자체가 브랜드의 인상이 되도록 형태를 조정했습니다
각 색은 임의로 고른 것이 아니라 한국의 미각, 식재, 풍경에서 하나씩 이름을 가져왔습니다. 컬러명 자체가 브랜드의 언어가 됩니다
브랜드는 로고 하나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여러 개가 나란히 놓였을 때
비로소 하나의 리듬이 됩니다
심볼의 아치 형태를 플래그십 매장의 물리적 언어로 옮겼습니다. 아치형 창과 문, 크림 타일, 붉은 캐노피, 원형 조명, 보행자 중심 동선. 지나가다 우연히 마주쳐도 롯데리아라는 것을 바로 알아볼 수 있도록
BI, 패키징, 공간, 운영 응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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