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로컬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SOM Coffee의 오픈 패키지. 로고부터 원두 봉투, 명함, 태그, 매장 오프닝 연출컷까지 — 개업이 필요한 모든 접점을 한 번에 설계했습니다.
새로 카페를 여는 사장님은 인테리어, 메뉴, 직원 채용까지 챙기는 일이 넘칩니다. 그 사이 브랜딩은 우선순위에서 밀린 채 오픈을 맞이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오픈에 꼭 필요한 것만 모아, 한 번의 협업으로 끝냈습니다.
SOM Coffee는 원두 한 종에 집중하는 새 로컬 로스터리입니다. 프랜차이즈 카페가 계속 늘어나는 동네에서, 우리는 '조용하지만 분명한 개성'을 방향으로 잡았습니다. 화려한 컴퍼널이 아니라 손에 잡힐 때 전해지는 질감으로 승부하기로 했습니다.
SOM은 우리말 '솜'에서 따왔습니다. 부드럽지만 무게가 있는 것, 화려하지 않지만 계속 손이 가는 것. 사장님이 만들고 싶은 커피의 성격을 브랜드 이름에 그대로 담았습니다.
예산과 시간이 제한된 1인 사장님이, 대행사에 맡기기 부담스러운 예산으로 모든 브랜딩 서류를 준비해야 했습니다.
한 명의 제작자가 처음부터 끝까지 맡으면서, 불필요한 공정을 지우고 꼭 필요한 것만 남겼습니다. 대행사를 거치지 않으니 빠르고, 명확하고, 가격도 적정합니다.
로고는 대문자 세리프로 짰습니다. 오래된 활판 인쇄물의 진중함을 참고하되, 보관해두고 싶은 무게감이 생기도록 자수를 조금 둘러보았습니다. 동그라미 모노그램 'S'는 인장(seal)처럼 작동합니다 — 배지·스티커·명함 뒷면에 반복 등장합니다.
컬러는 네 가지로 제한했습니다. 크림·웜 베이지·딥 차콜은 기본이고, 번트 시에나(오렌지)는 밀봉지 스티커·태그 끈에만 씁니다. 사장님이 직접 마무리했다는 서명 역할입니다.
대행사 없이,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빨리 오픈했습니다.
상담은 무료입니다. 예산·일정·범위를 듣고
직접 맞춘 견적을 24시간 안에 드립니다.